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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 파라다이스 위한 관광객 유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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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침체, 각종사업도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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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5일(월) 10:1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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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금이 의원 | ⓒ 온양신문 | |
도고의 지역경제가 침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여레차례 피력 했으나 달라진게 없다는 질책이쏟아졌다.
옹기체험관, 근대산업유산활용 예술창작벨트, 온천의료관광산업 등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실용성있는 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한데도 뜬구름만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금이 의원은 “도고 지역은 인구가 줄고 있어 초등학교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다며, 옹기체험관, 스파 한방병원, 온천의료관광을 위한 용역비 등 투자한 것이 실질적으로 지역민들의 삶에 미친 영향과 성과가 무었이냐”며 질의 했다.
또한 “대부분 관광객이 도고파라다이스 스파에서 소비를 하고 있어 파라다이스를 위한 관광객 유치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파라다이스가 지역사회에 어떤 공헌을 하고 있느냐”고 따졌다.
투자한 만큼 그 지역 주민 삶의 질 변화가 없으면 예산 낭비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민의 피부에 와닿는 행정을 펼쳐 줄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운식 교육복지국장은 “관광산업은 금방 가시적인 효과는 나타날 수 없다고 본다”며, “기존의 도고온천스파 산업, 옹기체험관, 꽃식물원 등 시설중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해왔는데 트레인테마파크, 개그 공연장 등을 추가로 설치 하고, 이후 특산물 판매장 설치를 하면 점차적으로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밖에 “파라다이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밖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홍보가 미약 한 것으로 본다며, 음식점, 특산품 홍보 팜플렛을 만들어 파라다이스를 찾은 관광객을 밖으로 나오게 적극적으로 유인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투자를 할때 지역민을 먼저 고려하여 지역민과의 융합에 포커스를 맞추고, 지역민과 상의하고 지역민 채용 등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에 도움이 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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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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